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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숨 - 스프링 1주차 회고

혼자 자바 공부를 하다가 스스로 잘하고 있는건지 불안한 마음도 들고, 나태해지기도 하여
혼자서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강의를 들을까 찾아보다가 이전에 코드숨을 신청하신 분의 블로그 글을 보고
코드숨을 알게되어 신청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느낌

오래 전에 생활코딩을 보고 HTML, CSS, Javascript를 이용하여 간단한 정적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처음으로 웹 관련 프로젝트를 해보는데 모든 것이 다 생소했습니다.
처음으로 cmd를 통해 gradle로 java파일을 생성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test랑 main 두 개 파일이 생긴 것이 신기했습니다.
REST API는 워낙 유명해서 대략적으로 뭔지는 알 것 같았으나 실제로 프로젝트를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을 때마다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하나 하나 찾아보다보니 강의 진도가 너무 느려 일단은 넘어가고, 아샬님이 하시는 대로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처음 과제를 할 때 느낌

강의를 다 듣고 과제(java를 이용해서 ToDo REST API)를 보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구현할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일단은 아샬님이 힌트를 주신 것으로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일단은 강의를 듣고 따라 하다보니 첫날은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강의 내용 말고는 구현한 게 없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깃허브 Pull Request

이걸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친절하게 적어 놓으셨으나 처음해보니까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코드리뷰 제한 시간까지 빨리 제출해야한다는 급한 마음에 터미널에 명령어 순서를 잘못 입력하여
작성해놓은 코드가 모두 초기화되어 멘붕이 왔습니다.
다음 날 차분하게 다시 설명을 읽으면서 천천히 하니까 성공하여 그 날 드디어 코드리뷰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처음해보는 것이라 굉장히 막막하고 못할 거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까 과제의 결과처럼 일단 돌아가도록 구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그러나 코드리뷰를 받고 스스로 리팩토링해보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껴 코드를 굉장히 많이 수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이 많았고, 이래서 코드리뷰와 리팩토링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과정에서 아쉬운 점

월요일에 강의만 듣다가 시간을 너무 소요하고, 당황하여 Pull Request를 제대로 못하여 코드리뷰를 받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토요일에 코드리뷰를 받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 주 각오

다음 주 과제도 분명히 저는 모르는 내용일테지만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집중하여 잘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꼭 월요일부터 코드리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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